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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기자]금호타이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트남 정부와 언론사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2015 골든 드래곤상’(Vietnam Golden Dragon Award)’을 수상했다고 26일 전했다. 골든 드래곤상은 베트남에 투자한 외국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가장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고 있다. 평가 기준에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 등이 있다.

골든 드래곤상은 베트남의 대표적 경제잡지인 ‘이코노믹 타임즈(Vietnam Economic Times)’가 주관하고 베트남 투자기획부(MPI)가 후원한다. 때문에 골든 드래곤 상은 베트남 산업계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골든 드래곤 상의 심사위원은 ‘이코노믹 타임즈’의 편집위원들로 구성되며 최종 우수 기업은 심사위원 점수뿐 만 아니라 독자들의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에 골든 드래곤상을 처음 수상하였고,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이 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금호타이어가 베트남 시장에서의 브랜드 영향력과 기여도 등을 인정받는 기업이라는 것이다.

김현호 금호타이어 베트남 법인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트남 골든 드래곤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품질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다해 베트남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2008년 베트남 호찌민시 빈증성에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 공장을 신설하고 연간 330만여개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빈증성 등에서 빈곤가정 및 시각장애인시설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현지 활동뿐만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교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최초로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축제 지원 및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5일부터 10일, 5박 6일 간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문화방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문화방문프로그램’은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중 12가족을 선정해 그들에게 왕복 항공권 및 현지 체제비 등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모국방문이 어려웠던 12가족이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금호타이어는 2013년 1월에는 ‘한국-베트남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시작해 올해 1월까지 총 3회, 43가족이 베트남을 방문하며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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