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arcane1

[김효진 객원연구원] 유럽에 기반을 두고 고품질 포장용 플라스틱제 필름을 생산하는 아머플라스트(Amerplast)는 재생 가능한 사탕수수 에탄올로 만든 ‘그린 폴리에틸렌(Green PE)’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생체고분자 물질의 선도적 기업인 브라스켐(Braskem)과 공급 파트너십을 맺었다.

폴리에틸렌은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자동차 산업 분야를 비롯해 화장품, 포장재, 장난감, 위생용품, 세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지만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 하지만 그린 폴리에틸렌은 친환경적이며 지속가능한 동시에 기존 폴리에틸렌과 동일한 성능 및 특성을 가진다. 아머플라스트는 그린 폴리에틸렌으로 자사의 주요 고객인 가방, 제과, 식품, 생활용품 업체 등의 포장 수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대안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머플라스트의 뵈르게 크밤바(Børge Kvamme) CEO는 “새로운 시장 확장과 혁신 및 관련 파트너십에 집중함으로써, 아머플라스트는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 고객과 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지속가능한 포장의 선두기업이 우리의 목표이다. 요즘 고객들은 지속가능한 포장에 가치를 두고 있다. 브라스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하면서 혁신적인 포장의 대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그린 폴리에틸렌은 설탕 생산 시 발생되는 부산물인 에탄올로 생산되기에 화석 원료가 함유되어 있지 않다. 또한 그린 폴리에틸렌의 원자재인 사탕수수는 100퍼센트 재활용이 가능한 동시에 이산화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다. 특히, 그린 폴리에틸렌가 생산되는 과정에서 톤 당 2.15 메타 톤의 이산화탄소가 대기에서 제거된다.

이 밖에도 포장 분야의 혁신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종합화학업체인 다우케미컬은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연료로 변환시키는 프로그램을 공개했으며, 작년 12월 영국 네슬레는 유연포장재의 재활용성을 개선시키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발표했다. 종이로 된 우유갑을 생산하는 테트라팩은 작년 10월, 식물성의 재생 가능한 자재로 만들어진 포장 팩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packaging/caitlin_kauffman/amerplast_announces_new_flexible_packaging_made_sugar_cane

의견 남기기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