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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근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 유영학, 이하 정몽구 재단)은 초·중·고 학생들의 인성함양 및 진로탐색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온드림스쿨’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한다.

정몽구 재단은 3월 5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영학 재단 이사장, 박영문 KBS미디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 및 농산어촌 청소년 진로 및 인성 교육’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우여 부총리 겸 장관은 “중학교 단계는 학생들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해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정몽구 재단과 KBS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모두가 각자 꿈꾸는 미래의 진로를 탐색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영학 재단 이사장은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동아리 활동 지원을 더욱 체계화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이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전국 중학교에는 ‘자유학기제’가 도입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하는 제도이다. 정몽구 재단은 ‘자유학기제’ 시행을 계기로 기존에 진행해오던 다양한 청소년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교육부, KBS미디어와 함께 ‘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을 진행한다.

‘청소년 공감콘서트 온드림스쿨’은 1) 분야별 유명인 및 전문가 멘토의 강연 2)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문화예술 공연 3) 분야별 멘토와의 대담 등으로 다채롭게 기획된다. 평소 이 같은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웠던 농산어촌 청소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본인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몽구 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콘서트를 진행하며, 전북 김제, 경남 함안, 충남 홍성, 강원 삼척, 전남 장성, 경북 상주, 충북 음성 등 권역별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정몽구 재단은 지난 2012년 재단의 인재양성 분야 사업으로 ‘온드림스쿨(on Dream School)’을 발족했다. 주요 활동으로 1) 농산어촌 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 2) 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 지원 3)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미래인재 육성 및 정부 교육정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몽구 재단은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의료지원, 사회복지 분야에도 참여하고 있다. 2007년 ‘해비치공헌문화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2011년 정몽구 회장 개인이 5천억 원의 주식을 기부한 뒤 ‘정몽구 재단’으로 재단 명을 변경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예술진흥과 문화격차 해소, 교육지원 및 장학사업,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의료지원과 사회복지 등을 통해 미래인재에게 꿈을 심어주고,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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