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ar-water-heater-331316_1280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는 지난 달 27일 서울시청에서 ‘2015 에너지자립마을사업’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추진된 2014 에너지자립마을 현황과 2015년도 신년계획이 발표됐다.

서울시는 지난 3년간 15개의 마을의 에너지자립을 지원했으며 올해 35개의 신규 에너지자립마을을 추가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서울시 주민들이 에너지자립 여건을 갖추고 에너지 절약문화를 보급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서울시는 각 마을별 주민들의 주거여건을 고려하여 에너지자립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뿐 아니라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재정지원 등을 계획 중이다.

기후환경본부 에너지시민협력과의 한 관계자는 “외국에서는 마을단위로 풍력발전 시설을 구축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기도 한다. 반면 서울은 도시라는 점에서 지리적 한계가 있어 에너지자립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의지는 높지 않다. 에너지생산을 통한 자립은 어렵더라도 마을의 에너지사용 현황을 진단하고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여 자립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울시 동작구 ‘마을닷살림’의 김소영이사장, 은평구 ‘산골마을’의 장양훈대표,종로구 ‘창신두산마을’의 함태순대표가 참석하여 각 마을의 에너지자립 현황을 소개했다. 사례발표를 맡은 장양훈 대표는 “산골마을의 에너지자립 사업은 올해로 3년차에 들어선다. 주민들이 협업하여 에너지 절약에 힘쓰려면 이웃간의 관계가 돈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산골마을은 에너지 텃밭축제를 열어 주민들간의 관계를 돈독히하고 에너지 자립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작년부터는 각 가정과 마을회관에 LED전등 교체, 단열시공을 시도했는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후원도 받게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신규마을 공모 접수를 받는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관심있는 3인이상의 주민조직,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에너지관련 협동조합은 누구든 신청가능하다.

 

접수기간: 2015. 3. 5 – 3. 23 18:00까지

접수방법: 마을종합지원센터 접수 (www.seoulmaeul.org) 또는 전화접수 (02-385-2642)

제출서류: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모임소개서

문의: 02-2133-3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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