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281019_Squ8baKN_123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최근 열린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쓰레기없는 공급’(Wasteless Supply) 세션의 패널로 참석, 세계 최초의 ‘생분해성 목재섬유 병’(biodegradable wood-fiber bottle)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지속가능성을 확인하고 조달한 목질섬유로 이런 병을 만들기 위해 칼스버그는 덴마크 혁신펀드(Innovation Fund Denmark), 덴마크 기술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Denmark) 등과 협업으로 포장재기업 에콕스팩(ecoXpac)과 3개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병 이름은 ‘친환경 섬유 병‘(Green Fiber Bottle)이다.

병 제조에 사용되는 모든 원료는 생물학적으로 분해가 가능하다. 흙속이나 물속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물질이란 얘기다.

칼스버그의 수석부사장인 안드레아 도슨-셰퍼드(Andraea Dawson-Shepherd)는 코펜하겐의 본사에서 발표를 통해 “우리는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과 개발을 확신하며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확고하게 믿고 있다. 오늘 매우 뜻깊은 뉴스를 전한다.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으면 우리는 음료 포장의 신기원을 이룩하게될 것이다. 순환경제, 폐기물제로 경제로 향하는 여정에서 중요한 걸음을 내딛게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칼스버그와 그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칼스버그 순환공동체’(Carlsberg Circular Community, CCC)가 추진한다. 이들은 순환경제와 폐기물제로 경제를 지향하고 있으며 신상품 개발과 마케팅에서 ‘요람에서 요람으로’(Cradle to Cradle®, C2C®)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다. CCC는 현재 에콕스팩, 1HQ(영국에 있는 글로벌 브랜딩 에이전시) 등 새로운 2개 파트너를 포함해 총 6개 파트너와 협업중이다. 2016년까지 파트너를 15개까지 늘리는게 목표다.

마침 핀란드의 포장솔류션 기업 스토라 엔소(Stora Enso)는 1980년대이후 2000년까지 출생자를 일컫는 밀레니얼들이 이전 세대에 비해 지속가능한 포장을 내세우는 브랜드를 더 높게 평가한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http://www.carlsberggroup.com/investor/news/Pages/CarlsbergandPartnerstoDevelopBiodegradableWood-FiberBottle.aspx#.VMmbXmisW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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