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김수민 임경희 기자] 교육기업 (주)에듀윌은 ’윤리와 도덕성을 갖춘 기업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사회공헌활동 뿐 아니라 직원 복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스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대표적 중소기업으로 에듀윌을 선정, 광고홍보팀 이인희 차장과 혁신지원팀 이중호 대리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Q. 에듀윌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 에듀윌은 평생교육기업으로서 국가공인 자격증 및 공무원 교육, 기업교육, 직영학원 운영, 종합출판 등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에듀윌을 창립한 양형남 대표는 사촌 동생이 소아마비로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을 통해 꿈을 이뤄내려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 교육기업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교육교재 방문판매부터 시작해 이러닝(E-Running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수준별 강의 및 학습이 가능한 교육활동을 통틀어 말한다)을 거쳐 현재의 에듀윌로 발전했다.

Q. 에듀윌은 언제부터 CSR 활동에 주목하기 시작했나.
– 설립과 거의 동시다. 점차 성장하는 사업 규모에 맞게 조금씩 CSR 실천활동을 했다. 기반을 다진 뒤 사회공헌을 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CSR 활동을 미루지 않고 주어진 상황 내에서 실천했다.

Q. 현재 벌이고있는 CSR 활동은.
– 교육기업 특성을 살려 하고있다.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으며, 에듀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연중 나눔 행사로 ‘사랑의 쌀’을 기증하고 있다. 에듀윌의 ‘사랑의 쌀’은 매월 각 지자체 및 사회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그 밖에 생활환경이 어려운 중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내 조형물

Q. 사내에서 CSR 활동도 활발하다. 어떤 것들이 있나.
– 직원들의 업무환경에 신경을 많이 쓴다. 사무실을 갤러리나 북카페처럼 만들어 일하기가 한결 편하다. 수면실도 갖춰 휴식을 취하는데 유용하다. 아침에 과일 도시락을 나눠주기도 하고, 우수직원에 해외연수 기회를 주는 등 배려가 세심한 편이다.

휴게실 모습

Q. CSR 실천을 지속하면서 느끼는 변화는?
– ‘착한 기업’이란 인식이 매년 커지고있음을 느낀다. 좋은 평판을 얻으면서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Q. CSR에 대해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인지.
A. 따로 교육은 하지 않는다. 직접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경험하는 것이 교육이라 생각한다. 직원들이 흥미를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Q. CSR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다.
– (이중호 대리)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다. 기업이 이익을 창출하고, 규모가 커짐과 동시에 사회공헌을 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한다.
– (이인희 차장) 입사 후 이런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됐다. 내면이 더 성숙해졌다. CSR 활동이 나뿐 아니라 기업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Q. CSR활동을 원하는 다른 기업들에 조언을 하자면?
일회성, 단발성 행사는 지양해야한다. 아직도 일부 기업은 연말연시에 하는 보여주기식 행사를 사회공헌활동으로 여긴다. 장기적으로 바라보며,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는게 사회공헌활동이다. 기업의 특성을 살려 활동한다면 기업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CSR의 광범위한 확산도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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