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있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에서 미국 통신회사 AT&T는 ‘환경등급2.0’(Eco-Rating 2.0) 시스템을 공개했다. 소비자들은 이 등급시스템으로 자신이 구매하려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통신기기의 환경적, 사회적 임팩트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2012년의 최초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2.0버전은 제조업자들이 환경적 측면을 고려한 재료를 사용하고,문제여지를 최소화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수명 종료후 책임있게 뒤처리하는 것까지 사회적, 환경적인 여러 요소들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AT&T 웹사이트에서 환경등급 시스템을 쉽게 찾아볼 수 잇다.

AT&T가 올해 공급할 예정인 피처폰, 스마트폰, 태블릿 등은 별 1개에서 5개까지 등급으로 나뉘어 공개돼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 엣지와 갤럭시메가2가 별 5개를 받았으며 타이완 HTC의 윈도우폰One M8, 일본 교세라의 듀라포스(DuraForce)가 별 4개를 받았다. 모토롤라의 넥서스6는 별 3개에 그쳤다. 별 5개를 받은 갤럭시노트4 엣지는 독성재료 부문에서 4점 만점, 환경적으로 우수한 재료 부문에서 3점만점에 2점, 에너지 효율성 부문에서 2점 만점, 수명종료후 처리 부문에서 3점 만점, 책임있는 제조 부문에서 3점 만점 등 총 15점 만점에 14점으로 얻었다.

AT&T의 디바이스 마케팅과 개발서비스 담당 제프 프래들리(Jeff Bradley) 상무는 “우리의 새 환경등급 시스템은 소비자들의 구매 의사결정에 지속가능성 요소와 관련한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게될 것”이라며 “기기 제작과 관련해 사회적 요소를 포함시킨 것은 제조업체들이 지속가능성 약속을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올리도록 요구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새 환경등급 시스템에서는 분쟁광물 사용금지, 제조공정의 인권존중, 작업장내 안전관리현황 보고, 공장 행동강령 등 사회적 요소를 새롭게 포함하고 있다. AT&T의 평가등급은 20가지 성능기준에 걸쳐 5가지 환경요소를 토대로 한다.

AT&T는 업계 전문가와 주주들은 물론, 지속가능성 컨설팅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관련 비영리기구인BSR(Business for Social Responsibility)과 협업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2014년 10월 현재 AT&T가 시판중인 기기의 70%가 별 4개 이상을 얻은 상태다. BSR의 자문담당 에릭 올슨(Eric Olson) 상무는 “새 등급시스템을 활용하면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기의 임팩트를 전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며 “제조업체들이 더 많은 별을 얻으려 노력하다보면 제조업 전반의 환경적, 사회적 임팩트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att.com/att/ecospace/eco-rated-products/inside-eco-ratings.html?partner=LinkShare&siteId=je6NUbpObpQ-psh6IvHtWEw0RbVHnal4OQ#fbid=zS-wwzrobrS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marketing_comms/sustainable_brands/atts_eco-rating_20_helps_consumers_understand_en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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