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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신차 ‘모델X’ 예약판매고가 벌써 1만2000대를 돌파했다. 아무도 실물을 본 적 없는 차에 이처럼 관심이 쏠린 전례는 찾기 힘들다. 모델X가 실제 선보이는 건 오는 ‘2016년초‘라고만 알려져있다. 현재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공장의 문을 닫고 재정비를 한창 진행중이다. 신상품 대량생산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한다.

예약금 5000달러를 내고 모델X 구입대열에 합류한 사람들은 최근 테슬라로부터 이메일 한통을 받았다. 모델X의 제원을 비롯한 개발 진척상황과 향후 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테슬라는 우선 매의 날개를 닮은 문짝을 강조했다. 실제로 사용해봐야 그 가치를 알 수 있겠지만 테슬라는 이런 형태의 문짝에 대해 오랫동안 제기돼온 온갖 문제들을 다 해결했다고 한다.

SUV 차량 뒤에 트레일러를 달고다니는 경우가 많은 미국의 특성상 견인능력(towing capability)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사항이다. 시골길에서 특히 그렇다. 모양이 멋지고 파워가 강한 견인장치를 갖추게될 것이라고 한다. 4륜 구동형이고 듀얼모터와 자동조종장치 등도 현재 시판중인 모델S에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크기가 크고 가속력도 더 훌륭하다. 출발부터 시속 60마일(100km/h)에 이르는데 단 5초가 걸린다. 웬만한 스포츠카보다 빠르다는 주장이다.

현재 테슬라의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모델X 사진들은 알파버전이라고 한다. 현재 베타버전을 개발중이며 내년 3분기쯤 시제픔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실제 차를 인도받는 사람들은 좀 다른 모양을 접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http://www.teslamotors.com/model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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