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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이 연구원] 네슬레 영국 지사와 유니레버는 플렉시블 패키징(Flexible packaging, 종이, 플라스틱필름, 알루미늄박 등 유연성이 풍부한 재료로 만든 포장)의 재활용 및 순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2년간 진행될 R&D 프로그램 ‘REFLEX’는 자원산업컨설팅기업 액시온 컨설팅(Axion Consulting)이 이끌고 있다. Innovate UK(과거 Technolgy Strategy Board)가 91만7000유로의 자금을 지원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사탕포장지, 비닐봉지, 세제봉지 같은 플렉시블 패키징의 디자인과 순환성을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있다.

REFLEX는 화합물(polymer) 생성과 제작에서 폐기물관리 및 재활용까지 포장의 공급사슬 관리를 통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을 찾을 계획이다. 매립지로 버려지는 폐기물의 양을 크게 줄이기 위해서다. 실제로 매년 55만6000톤의 폐기물이 매립지로 향하고있다.

네슬러 영국지사와 유니레버는 포장지에 잉크를 새기고, 화합물을 사용하고, 디자인하는 기술과 자동선별기술(automated sorting techniques)에 혁신을 일으킬 전망이다. 산업 전체에 재활용 가능 포장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이들은 다우 케미컬, 앰코 패키징(Amcor Packaging), 인터플렉스(Interflex)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액시온의 책임자 로저 머튼은 “현재 플렉시블 패키징을 재활용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비스킷 포장지처럼 겉보기에 간단한 포장도 가열, 도금, 인쇄, 광택 등 과정을 거치며 여러 기능성 복합 필름을 사용한다. 복합 화학물과 잉크가 혼합돼있기 때문에 현재 방법으론 재활용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R&D 프로젝트는 플렉시블 패키징을 디자인하고 재활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 포장지를 폐기물이 아닌 순환이 가능한 재사용 모델로 변화시키게 된다.

연구진은 이미 고품질의 플라스틱조각 형태로 제품 포장지를 모으고 분류, 재가공하는 방법을 찾았다. 이는 2차 상품 제작에 사용된다. 각 가공 단계마다 2년 동안 공급사슬에서 재활용 가능성을 테스트하게된다. 액시온은 새로운 재활용 모델을 바탕으로 시장이 성장, 발전하는 데 1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0년 뒤쯤이면 플렉시블 패키징의 50% 이상은 폐기되지 않고 재활용될 것이다.

http://www.sustainablebrands.com/news_and_views/packaging/hannah_ritchie/dow_nestle_unilever_researching_new_op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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