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지난 4월 11일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본부가 출범식 후 열린 ‘사회공헌의 성공적 소통,+’란 주제의 세미나에서는 나눔브릿지, 소셜통 등 성공적 소통 사례 4가지가 소개됐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CJ오쇼핑, 소통을 통해 착한 홈쇼핑 되기
CJ 오쇼핑 홍보팀 전순달 과장은 “홈쇼핑이 과소비를 조장하는 채널이라는 부정적인 인식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며 “착한 소비를 제안하는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한다”며 모금방송 ‘사랑을 주문하세요’ 시작의 배경을 알렸다.

‘사랑을 주문하세요’는 소외계층 사람들의 어려운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전화 한 통으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렇게 모인 돈은 NGO에게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모금 방송으로 시청자, 수혜자, CJ오쇼핑, NGO 모두가 소통할 수 있다.

2004년 1월 첫 모금방송이 시작된 후 2012년까지 누적모금액은 약 55억 원. 전 과장은 심부전, 폐고혈압, 후두 종양, 암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신생아나 소년소녀등을 수혜자 사례로 소개했다. 신생아 최현욱 군은 약 1300만원 기부금을 받았고, 과테말라에 거주중인 소녀 최보람 양은 병원 치료비를 지원받아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과테말라로 돌아가기 전 ‘어머니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고싶다’고 한 최 양의 소원은 CJ오쇼핑 지원으로 이뤄지기도 했다.

매월 1회 25분 동안 NGO를 통해 소개된 수혜자의 사연이 현재까지 총 111회로, 누적 방송 시간은 48.6시간이다. 홈쇼핑은 1분, 1초 마다 수익을 내야하기에 말 그대로 황금 같은 시간이다. 하지만 CJ오쇼핑은 시간 기부로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기부를 끌어냈고 수혜자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

이뿐 아니라 농가 상생을 위한 ‘1촌1명품’,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1사1명품’도 CJ오쇼핑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 중의 하나다. 1촌1명품은 국내 농가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수수료 없이 판로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고, 판매금액과 방송시간 기부 총액은 400억원 이상이다. 1시1명품은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발굴해 수수료를 받지 않고 판로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약 5억원의 매출이 발생했고 총 8개 기업을 중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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