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보고와 공개에 관련해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S&P500 기업들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비상장 기업은 제외된다. 사모펀드성장자본위원회(The Private Equity Growth Capital Council, PEGCC)에 따르면 지난 2012년 2600개 이상의 비상장 기업은 3130억 달러의 출자지분을 보유중이며 810만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비상장 기업 가운데는 던킨도너츠, 페코(미국의 반려동물 물품상점)처럼 크고 잘 알려진 가정용품 브랜드도 있다. 이들은 환경과 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모펀드와 기업들은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환경보호기금(the Environmental Defense Fund, EDF)의 녹색신고제도(Green Returns program)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 시작됐고 3개의 사모펀드 파트너를 통해 3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타겟?
주식을 공개한 기업의 관점에서 볼 때 지속가능성 보고에 노력을 기울이는데 따른 인센티브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투자자 압력, 사회의 압력, 위기 관리, 비용 절감과 옳은 일 하기 등. 하지만 똑같은 동기가 비상장 기업에게 반드시 적용되지는 않는다. 단기간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가치를 증명하려는 기업은 더 성장하고 난 뒤에 좋은 일을 하려는 유혹을 느낄 것이다.

사모펀드는 환경과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기업의 사회ㆍ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해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기업성과지표) 활동에 있어서 자연스러운 기회를 제공한다. 민간 투자자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5~7년 동안의 가치창출에 초점을 맞춘다. 사모펀드는 투자대상기업에 상당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으며 이사회가 지속가능성 활동에 참여하도록 납득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사모 펀드 투자자들은 지속가능성에 대해 왜 신경을 써야 하는가?
EDF에서 기업 파트너십을 위한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중인 Lee Coker는 CERES 2013 컨퍼런스에서 오찬 토론을 진행했다. 그는 사모펀드가 그들의 투자대상 회사들을 지속가능성 이슈에 참여시키는 세 가지 동력을 소개했다.

첫째, 경쟁 – 사모펀드는 아주 경쟁적이다. 동료 기업 중 하나가 이슈에 참여하고 활동하는 것을 주시하면 다른 회사들도 참여케 할 수 있다.

둘째, 운용효율 개선 및 비용절감 – kohlerg kravis roberts(KKR)은 구체적 결과를 보여준다. 25개 그린포트폴리오 회사 중 16개를 통해 6억4400만 달러의 재무적 임팩트, GHG(자동차 온실가스) 배출 120만톤 감축, 물 사용 1320만 입방미터 감소 등 성과를 공개했다.

셋째, 기관 투자자들은 사모펀드가 지속가능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압력을 가한다. 험난한 자본경쟁속에서, 훌륭한 지속가능성 전략을 갖는 것은 사모펀드가 대규모 투자자로부터 지지를 보장하는 결정적인 장점이다.

거래 도구
주식을 공개한 기업은 지속가능성 노력을 보여주고 벤치마크하기 위해 더욱더 표준화된 보고양식에 의존,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나 UNPRI(UN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를 사용한다.

사모펀드의 구체적인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Irbaris 컨설턴트와 협력을 맺은 EDF는 사모펀드의 포트폴리오 회사가 어떻게 매트릭스를 수행하고있는지 평가하고 ESG 관리프로그램 설계를 정의하기 위해 간단한 틀을 개발했다. 이 틀은 투자 과정과 리더십, 경영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아직도 풀어야 할 많은 일들
EDF가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하고있지만 많은 사모펀드들은 ESG의 폭넓은 이슈에 아직 큰 관심을 두고있지않다. 비상장 회사를 참여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소비자의 힘, 아니면 동료 투자자로부터 받는 사회적 압력인가?

How to Incentivize Sustainability in Private Equ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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